
빵야~~일대기2
23-01-06 15:55
강원랜드 스몰카지노
이때는 테이블에서 담배를 피면서 게임을했고
담뱃재를 떨구면 딜러가 핸드청소기로 빨면
연탄하나씩 주곤했다.
나는 쩔뚝다리를 하고 여친이랑 강원랜드에
입성하게된다. 여친은 빅휠에 환장했고
난 바다이야기 스톼일이여서 슬롯에 환장했다.
그때 한가지 기억나는게 빅휠하는데 어떤놈이
내여친한테 노랭이칩을 선물했는데 여친이
무슨칩인지도 몰라서 거절했던 기억이있다.
게임결과는 뻔했다.
가지고온 현금 탈탈날리고 다시 인천으로
향하는길. 다시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인천찍고 바로 돈싸들고 강원도로 내려갔다.
그래도 머리를쓴게 카드는 일절 안들고 갔다.
잭팟 200,300,500먹었지만 점점 돈이 녹기
시작했고 호텔에서 생활하다가 생활비를
줄이려고 사북에 시즌모텔에 거처를 옮겼다.
그때 출입일수가 정확히는 기억안나지만
거의 한달을 그냥 들어갔다. 자연스럽게
삶은 황폐해져갔고 도박에 도움이 된다는건
모두 다해봤던거 같다.
정암사에서 삼천배하다 불상으로 고꾸라지고
새벽에 생수떠놓고 촛불키고 기도하고
통팥 호주머니에 넣고다니고 부적하고
낮거리하고, 별의별 미신질은 다한거같다.
그래서였을까.
여친은 집에 일이생겨서 인천 올라가고
나혼자 시즌모텔402호에 있었다.
잠을 청하는데 잠이오질 안는다.
식은땀이나고 몸이축~~ 가라앉는다.
불을끄고 창으로 빚추는 달빛에 방 거울에
검은형체가 드리운다.
씨바~~저게뮈꼬??!!. ?
검은형체의 사람 몸뚱아리를한 그림자같은게
거울에 붙어있다.
불을켜니 자리를 이동해 다른벽에 또붙는다.
존나놀라.
맨발로 뛰쳐나와 앨배고 지랄이고 계단으로
카운터로 향했고
아저씨 402호 씨발 귀신!
아저씨는 말없이 ......?
아니 귀신있다고요!
아저씨는 ???
방좀바꿔줘요 제옷도 같다주고요
아참~증말 너무하네 네~네~ 알았어요!
나는 시즌모텔에서 미췬놈 취급을 당했고
여친한테 전화로 상황을 알렸을땐.
여친은 좋은 징조라면서 이제 될거같다는 말을하였다.....
그렇게 만리장성 짬뽕에 취해갈때쯤
객장에서 마장동박 이라는 사람을 알게된다.
인연은 이렇다.
너무 게임이안되서 객장을 서성이다가
바카라테이블을 구경하게된다.
그때만해도 바카라는 그저 재미없는 게임정도
생각했다. 마장동박 형은 테이블을 진두지휘하면서 게임을 했고 그분은 줄을 잘탓다. 뒷전에 서있는데 내여친보고
마장박.뱅갈꺼에요? 내려올거같은데 칩줘바요
우린 노랭이3개를 어어어? 하면서 뺏겼고
그줄은 영락없이 내려왔다.
11승. 마장박형에게 너무고마웠다.
환전을하러 줄섯을때 마장박이 말을걸어온다.
숙소어디에요? 밥먹을래요?
여친과 나는 이구동성으로 대답했다. 옙!
아침에 사북으로 내려와 한우집에가서
술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예기를 했고
마장박은 말했다.
빵야야~ 너는아직 젊은데 이런데 오지말고
돈몇천 잃은거 인생경험 했다생각하고 둘이
결혼해서 빨리 가정꾸리고 이쁘게 살어~~
나는 그런말이 전혀 귀에 안들어 왔고
형님 바카라좀 알려주세요. 라고했지만
마장동박은 끝내 알려주지 않고 자리를 떻다.
바카라는 알려줄께 없었던 것이였다.
그후 몇칠후 새벽에 사북터미널앞을 지나는데
버스끈낀시간에 불도꺼진 버스대기실에서
마장동박을봤다. 그는 너무괴로운 표정으로
술에 떡이되 바지도 반쯤 벚겨진채 좃잡고
춤추듯 몸을 위아래로 요동치며 내가 형님을
불러도 나를못알아볼 정도로 괴로워하고 있었다. 그렇다. 크게 죽은것이였다.
그후도 그분은 몇번 객장에서 봤는데
점점 살이말라가더니 어느순간 사라졌고
우리도 사북에서 고한시장옆 여관생활을 시작하게된다. 그나마 고한은 사람냄새가 난다
그렇게 1년넘게 강원도 생활을 하다보니
사업도 망가지고 돈은다 사라졌다.
여친은 재수없는 놈이랑은 더이상 같이 못하겠다며 떠나갔다.
어느날 나만홀로 고한에 남아 편의점테이블에
처음보는 할아버지와 소주한잔 하게된다.
할아버지 얼마나잃었는데 여기서이러고 계세요?
세상존나괴로운표정으로 다잃었어...
그러니까 얼마를 잃었냐구요?
200백
네? 고작200잃고 이러시는거에요?
그리고 가족..
그때...
그 할아버지의말 새겨듣고
정신차렸어도 내 삶이 더 좋아졌을것을
그땐 그할아버지가 병신같이 느껴졌었다.
그렇게 콤프로 이발하고 술먹고 세탁하고
밥먹고 당구치고 할지랄 다 할때쯤...
내 또래 친구들을 만나게된다....
이때는 테이블에서 담배를 피면서 게임을했고
담뱃재를 떨구면 딜러가 핸드청소기로 빨면
연탄하나씩 주곤했다.
나는 쩔뚝다리를 하고 여친이랑 강원랜드에
입성하게된다. 여친은 빅휠에 환장했고
난 바다이야기 스톼일이여서 슬롯에 환장했다.
그때 한가지 기억나는게 빅휠하는데 어떤놈이
내여친한테 노랭이칩을 선물했는데 여친이
무슨칩인지도 몰라서 거절했던 기억이있다.
게임결과는 뻔했다.
가지고온 현금 탈탈날리고 다시 인천으로
향하는길. 다시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인천찍고 바로 돈싸들고 강원도로 내려갔다.
그래도 머리를쓴게 카드는 일절 안들고 갔다.
잭팟 200,300,500먹었지만 점점 돈이 녹기
시작했고 호텔에서 생활하다가 생활비를
줄이려고 사북에 시즌모텔에 거처를 옮겼다.
그때 출입일수가 정확히는 기억안나지만
거의 한달을 그냥 들어갔다. 자연스럽게
삶은 황폐해져갔고 도박에 도움이 된다는건
모두 다해봤던거 같다.
정암사에서 삼천배하다 불상으로 고꾸라지고
새벽에 생수떠놓고 촛불키고 기도하고
통팥 호주머니에 넣고다니고 부적하고
낮거리하고, 별의별 미신질은 다한거같다.
그래서였을까.
여친은 집에 일이생겨서 인천 올라가고
나혼자 시즌모텔402호에 있었다.
잠을 청하는데 잠이오질 안는다.
식은땀이나고 몸이축~~ 가라앉는다.
불을끄고 창으로 빚추는 달빛에 방 거울에
검은형체가 드리운다.
씨바~~저게뮈꼬??!!. ?
검은형체의 사람 몸뚱아리를한 그림자같은게
거울에 붙어있다.
불을켜니 자리를 이동해 다른벽에 또붙는다.
존나놀라.
맨발로 뛰쳐나와 앨배고 지랄이고 계단으로
카운터로 향했고
아저씨 402호 씨발 귀신!
아저씨는 말없이 ......?
아니 귀신있다고요!
아저씨는 ???
방좀바꿔줘요 제옷도 같다주고요
아참~증말 너무하네 네~네~ 알았어요!
나는 시즌모텔에서 미췬놈 취급을 당했고
여친한테 전화로 상황을 알렸을땐.
여친은 좋은 징조라면서 이제 될거같다는 말을하였다.....
그렇게 만리장성 짬뽕에 취해갈때쯤
객장에서 마장동박 이라는 사람을 알게된다.
인연은 이렇다.
너무 게임이안되서 객장을 서성이다가
바카라테이블을 구경하게된다.
그때만해도 바카라는 그저 재미없는 게임정도
생각했다. 마장동박 형은 테이블을 진두지휘하면서 게임을 했고 그분은 줄을 잘탓다. 뒷전에 서있는데 내여친보고
마장박.뱅갈꺼에요? 내려올거같은데 칩줘바요
우린 노랭이3개를 어어어? 하면서 뺏겼고
그줄은 영락없이 내려왔다.
11승. 마장박형에게 너무고마웠다.
환전을하러 줄섯을때 마장박이 말을걸어온다.
숙소어디에요? 밥먹을래요?
여친과 나는 이구동성으로 대답했다. 옙!
아침에 사북으로 내려와 한우집에가서
술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예기를 했고
마장박은 말했다.
빵야야~ 너는아직 젊은데 이런데 오지말고
돈몇천 잃은거 인생경험 했다생각하고 둘이
결혼해서 빨리 가정꾸리고 이쁘게 살어~~
나는 그런말이 전혀 귀에 안들어 왔고
형님 바카라좀 알려주세요. 라고했지만
마장동박은 끝내 알려주지 않고 자리를 떻다.
바카라는 알려줄께 없었던 것이였다.
그후 몇칠후 새벽에 사북터미널앞을 지나는데
버스끈낀시간에 불도꺼진 버스대기실에서
마장동박을봤다. 그는 너무괴로운 표정으로
술에 떡이되 바지도 반쯤 벚겨진채 좃잡고
춤추듯 몸을 위아래로 요동치며 내가 형님을
불러도 나를못알아볼 정도로 괴로워하고 있었다. 그렇다. 크게 죽은것이였다.
그후도 그분은 몇번 객장에서 봤는데
점점 살이말라가더니 어느순간 사라졌고
우리도 사북에서 고한시장옆 여관생활을 시작하게된다. 그나마 고한은 사람냄새가 난다
그렇게 1년넘게 강원도 생활을 하다보니
사업도 망가지고 돈은다 사라졌다.
여친은 재수없는 놈이랑은 더이상 같이 못하겠다며 떠나갔다.
어느날 나만홀로 고한에 남아 편의점테이블에
처음보는 할아버지와 소주한잔 하게된다.
할아버지 얼마나잃었는데 여기서이러고 계세요?
세상존나괴로운표정으로 다잃었어...
그러니까 얼마를 잃었냐구요?
200백
네? 고작200잃고 이러시는거에요?
그리고 가족..
그때...
그 할아버지의말 새겨듣고
정신차렸어도 내 삶이 더 좋아졌을것을
그땐 그할아버지가 병신같이 느껴졌었다.
그렇게 콤프로 이발하고 술먹고 세탁하고
밥먹고 당구치고 할지랄 다 할때쯤...
내 또래 친구들을 만나게된다....
- 댓글(20)
01-06
@한구라네. 감사해요
그래도 저는 아직도 여길 기웃거리네요01-07
재미있게 읽고가요01-07 럭키포인트 30,207
@꾸야자감사요01-07
잘 보는중이에요01-07 럭키포인트 27,249
선리플 ㅋ01-17
실화기엔 너무재밌네요01-19
흥미진진합니다01-23
정말 흥미지네요 다음편 ㄱㄱ01-26 럭키포인트 142,968
흥미진진01-30
흥미진진05-07 럭키포인트 132,665
흥미진진06-06
실화인가요06-27
ㄷㄷ07-29
ㄷㄷ07-29
꿀잼 ㅋ09-24
다음편 ㄱㄱ07-10
ㄷㄷㄷㄷ
01-06